
작은도서관, 여성친화커뮤니티 공간으로 성장
[국회의정저널] 김해시는 시민 누구나 이용이 편리하고 안전한 마을의 작은도서관을 여성친화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해 여성친화도시 내실화를 다진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U보라작은도서관, 내외작은도서관 등 6개소 작은도서관은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마을 돌봄공간으로 이용되며 또한 지역 주민들의 부모 교육과 돌봄 공동체의 가족 품앗이 활동 등 지역네트워크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 인력은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으로 우선 채용해 일자리 창출 및 취업 기회 제공 등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를 확대하고자 했다.
지난 6일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사업 추진사항 점검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앞으로도 이용시민 만족도 조사 및 평가 보고회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점검 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 내 작은도서관을 돌봄, 역량강화, 소통 등 여성친화커뮤니티 공간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시민중심 행복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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