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남해군이 ‘제1기 농가맞춤형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교육’을 통해 탄생한 브랜드 디자인 45품목을 군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내가 생산한 농산물은 내-가 디자인한다’라는 제목의 ‘성과 사례집’을 발간했다.
남해군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비대면 판매의 중요성이 더욱 부감됨에 따라 ‘경남도 로컬푸드 육성사업비’를 확보해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지원했다.
이번에 발간된 성과사례집에는 ‘나만의 스토리’를 이미지화 하는 과정과 성과물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실제 사례집에 소개된 ‘블루드림’ 최복순 대표는 “디자인은 소비자들과의 소통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교육 참여 소감을 밝혔고 ‘유자할배 남해유자빵’ 홍선표 대표는 “ 젊은 사람들은 눈에 딱 보인다고 좋아하고 기존의 고객들은 예쁜 옷 입은 것 같다고 좋아한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남해군은 성과 사례집의 내용이 관내 생산업체에 공유됨으로써 남해의 품질좋은 특산품이 더욱 매력있는 상품으로 성장해 가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