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현판식에 앞서 경남fc의 이사진 25명 모두가 재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재단 후원회인 ‘아너스클럽’ 1호 가입 행사를 가졌다.
이날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고 재단에 후원을 약정한 경남fc 이사는 강태룡 ㈜센트랄 회장, 구자천 신성델타테크 회장, 강병길 흥한주택종합건설 대표, 김효준 한일여고 이사장, 박재하 명성건설 대표, 오명원 ㈜유비텍 대표, 김상석 경상남도축구협회장, 오진열 창원시축구협회장, 김진곤 창원시축구협회 수석부회장, 윤두칠 ㈜두산목재 대표, 이병직 이병직한의원장, 임진우 한국스티로폼&건설 대표, 정대윤 진주서부농협 조합장, 조길환 창덕한의원장, 조달식 영일기계 회장, 최영식 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최재호 ㈜무학 회장, 최홍영 bnk경남은행장, 한국원 원스포츠 대표, 서미숙 공간연구소 대표, 황동간 세란병원 원장 등이다.
김 지사는 “그간 경남fc 구단주를 맡아오며 느낀 점은 결국 저변과 기반이 중요하다는 것”이라 말하고 “도민구단으로서 가지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명문구단으로 도약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유소년 축구에서부터 체계적으로 좋은 선수들을 키워내고 그 선수들이 경남fc에서 활약을 하게 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재단의 역할에 기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