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 농자재 유통실태 점검 실시
[국회의정저널] 함안군은 관내 등록된 농약판매업체 34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5월 3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미등록 농약 및 비료의 판매행위 등 농약 및 비료관리법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
농업인 및 소비자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무등록 농약 및 약효 보증기간 경과여부, 농약의 진열 및 판매행위, 농약 가격표시제 및 판매 기록제 준수 여부, 무등록 및 공정규격 미 설정 비료의 유통 판매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위반정도가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군 농축산과 황해진 친환경농업담당은 “이번 유통실태 점검을 통해 농자재의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농업인의 피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농자재 판매 및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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