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05명으로 늘었다고 6일 밝혔다.
밀양105번 확진자는 밀양97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밀양97번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은 4월 29일 직원 전수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하던 중 5월 4일부터 두통 증상을 보여 5일 밀양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재검사를 하고 같은 날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격리병원이 정해지는 대로 이송할 예정이며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다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증상의심 시 확진자 접촉여부와 관계없이 신속하게 검사받을 것”을 권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