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성주군에 따르면 성주군노인회에서는 지역 발달장애 아티스트 장건우 학생을 위해 매달 10만원 및 미술용품을 후원 하고 자유로운 작품활동을 위한 미술작업실을 제공하기로 했다.

성주 용암초 6학년에 재학중인 장건우 학생은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소속의 발달장애 아티스트로 특별한 재능을 인정받아강원국제예술제, 성주군청 및 성주역사 테마파크, 웃는얼굴 아트센터, 대구시민주간 기념 DTRO 미술작품 전시회 등에서 작품 전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성주군 노인회 이재복 회장은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작품활동에 매진하는 장건우 학생이 너무 기특하다며 노인회의 “조·손 가정 결연 추진사업” 일환으로 장건우 학생의 할아버지가 되어 무궁 무진한 꿈을 지원하겠다고 했고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린이에게 보여주신 할아버지의 무한한 손자 사랑 같은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리며 지역의 취약계층, 특히 지역의 어린이들이 밝은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지역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