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하수도사업소, 하수관 준설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불편 해소
[국회의정저널]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마산하수센터에서 추진하는 하수관로 준설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행정에 나섰다.
마산하수센터가 추진하는 이번 준설 공사는 총 사업비 5200만원으로 집중 호우 시 침수위험이 있는 석전동 167-2번지 외 16개소의 하수관에 대해 퇴적물 기계 준설 57.9㎥ 퇴적물 인력 준설 39.4㎥ 하수관 세정 1,250m를 시행할 예정이다.
마산하수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석전동 167-2번지 외 16개소의 하수관에 대한 기능을 확보해 침수피해 예방과 함께 악취 발생에 의한 주민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특히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봉암동 무역로 일원에 대해 우수기 전 우수관로 내 퇴적물 준설을 시행해 장마기간 동안 상습 침수로 인한 차량 소통 불편을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영화 하수도사업소장은 “장마 전 관내 상습 침수지역과 주요 우수관에 대한 점검 및 유지관리를 통해 침수피해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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