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6일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의창노인종합복지관과 장수노인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장수축하물품을 전달하며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이 의창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복지관 내부 프로그램실을 돌아보며 이용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이어 마산회원구 합성1동에 거주하는 100세 전승자 어르신 댁을 방문해 장수시민패와 축하기념품을 전달했다.
어르신이 살아 오신 한 세기의 건강한 삶은 오늘날 100세 시대의 훌륭한 이정표이자 후손들의 등대와 같은 역할로 창원시민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셨다며 어르신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제49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코로나19속 행사가 축소됐으나, 비대면 가정방문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효를 실천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6개 읍면동 자생단체와 복지관 8개소에서 4,600여명의 어르신께 카네이션 전달, 체험행사, 기념품과 도시락을 전달하는 행사를 연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오랜 세월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되새긴다”며 “그 은혜에 보답하고자 효를 실천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행복한 창원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