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4일 장종하 도의원, 윤광수 함안군의회 부의장, 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군북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허가기관인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면담을 실시했다.
군북면 모로리 소재 의료폐기물 중간처분업 사업계획서 접수에 따른 주민들의 반대 민원 해소를 위해 실시한 이날 방문에서 조 군수는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에게 수박산업특구와 가까운 해당지역에 소각시설이 입지될 경우 군의 명품 농산물인 수박, 토마토, 마, 우엉 등에 대한 전국 소비자 외면 사태 확산 등 지역경제 및 주민생존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입지는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강력히 전달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법적인 저촉사항이 없을 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사업계획서에 대해 적합함을 통보해야 한다며 법적인 사항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조 군수는 “㈜혜인의 사업계획서상의 소각처리용량은 39,600톤/년이며 함안군 최근 4년간 의료폐기물 발생량은 평균 185톤/년으로 처리용량의 0.46%에 불과해 대부분의 폐기물은 타지역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우리 군에서 소각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허가기관인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혜인의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사업계획서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고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다시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