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6일 소속 교직원의 안전보건사고 예방을 위해 각급 학교와 기관에 ‘안전 보건 스티커북’ 730부를 제작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티커북은 산업안전보건 주의에 대한 내용으로 55종 97개의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직원이 업무 중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장소에 부착해 사용하도록 했다.
특히 강원도교육청 소속 학교 조리실무사, 청소원, 통학차량안전도우미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교직원 24명의 안전사고 예방도 함께 고려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같이 표기해 제작했다.
도교육청 박옥녀 안전담당관은 “사고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발생될 수 있어 항상 주의해야 한다 산업안전보건 주의표지를 통해 근로자들 스스로 안전의식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도교육청에서도 매월 안전보건소식지를 발행하는 등 교직원의 안전보건 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