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_고성군청
[국회의정저널] 고성군은 5월 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6일간 만 25세 이상 만 79세 이하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고성군 평생학습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17년 지역통계 컨설팅을 통해 고성군에 적합한 맞춤형 정책수립을 위해 개발된 특화통계로 2018년도 제1회 조사에 이어 올해 제2회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 준비를 위해 지난 4월 동남지방통계청과 업무대행 협약을 맺고 조사대상 명부 확정 및 조사표 설계, 통계승인 절차를 거쳐 6일부터 현지 조사로 진행된다.
군은 조사요원 16명을 채용해 지난 3일 조사표 작성방법 및 안전교육 등을 완료했고 조사원이 관내 일반가구를 방문해 고성군 평생교육 학습 성향 및 역량 학습환경 사회참여 방안 등 6개 부문 41개 항목에 대한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결과는 10~11월 결과분석 과정을 거쳐, 12월 통계청에 공표될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는 군민의 평생교육에 대한 의식 및 요구사항을 파악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평생교육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조사수행에 어려움이 많지만, 고성군 지역특성에 맞는 정책수립을 위한 조사이니만큼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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