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산청군의회 송정덕 의원은 5월 6일 제274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개최 준비와 더불어 “한방과 항노화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산청”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한방·항노화의 날’ 지정을 건의 했다.
송 의원은 산청군은 2008년부터 한방·항노화 전담 기구 설치, 한방약초산업특구 지정,‘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개최, 20년 째 한방약초 축제를 개최하는 등 한방과 항노화 산업을 성공적으로 집중 육성·발전시켜 오고 있다며 이는 한의학계와 공직자들의 열정, 군민들의 오랜 노력이 함께 일군 성과물로서 산청을 아끼는 대·내외 유관기관 및 군민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와 함께 한방약초축제 기간 중인 10월 10일을 ‘한방·항노화의 날’로 지정해 1000여종의 약초를 품고 있는 “어머니의 산”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산청군이 한방·항노화의 본 고장임을 다시 한번 세계 만방에 알리고 소중한 자산으로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집행부에 ‘한방·항노화의 날’ 지정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