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실시
[국회의정저널] 목포시가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가 시행해온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4일에는 김종식 목포시장이 박영숙 전남서부보훈지청장과 유족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하는 계속사업으로 2019년과 2020년에는 목포시 거주 유공자 1,530여명에게 전달했다.
올해는 전몰군경유족회 전남도지부 지부장 홍용배[고홍성규 자녀] 유족을 시작으로 전몰·순직·전상군경 및 5.18민주화 운동 유족 635명에게 전달하고 2022년에는 무공수훈자 유족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자유와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자긍심을 갖고 명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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