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 ’농업환경 변화 대응할 경영마인드 고취‘
[국회의정저널] 무주군이 2021년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농 경영체를 대상으로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영마인드를 고취시켜 농가소득으로 연결시킨다는 취지다.
7일 기본교육에 이어 14일과 21일 28일 3일에 걸쳐 심화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기본교육에는 40여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경영 일반 및 식품 트렌드 변화에 대한 기초교육이 실시된다.
이밖에 3차 심화교육를 통해 강소농 경영개선 목표를 위한 실천노트와 사업계획서 작성, 농산물 백화점 유통 제안서 및 제안서 작성방법, 농업경영의 목표와 활용, 유통 제안서 개념 및 작성 방법 등에 관련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최원희 소장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은 자율 자립 역량강화를 통해 선도 농업경영체로 육성이 취지다”며 “사업마인드가 형성되면서 농업 경영체 소득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사짓기 좋은 무주에서 건강가득 소득농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발열체크, 교육생 간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