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 청년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국회의정저널] 함양군은 청년농업인들의 현장 애로 영농기술, 고민상담 등을 위한 소통 공간을 마련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청년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사업은 만18세 이상 만45세 미만 5명 이상의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함양군4-H연합회와 경남청년농업인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선정된 단체에는 청년농업인 커뮤니티 공간 조성 지원, 동아리 역량강화를 위한 행사·교육·회의 관련 프로그램 참가 및 운영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각 단체는 추구하는 사업목적과 방향성에 맞게 라이브커머스 교육 및 프로그램 진행, 농빠마켓 운영, 농가 경영개선을 위한 컨설팅 및 교육, 간담회 등 청년농업인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청년농업인들이 한곳에 모여 서로 정보교류를 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청년들이 함양군 농업·농촌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