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이천시는 3일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토지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작년, 전국 최초로 언택트 방식의 주민설명회를 자체제작해 실시한 이후 두 번째다.
이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사업추진의 공백을 채우고 타 시군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 추진배경 2021년 사업지구 개요 사업의 기대효과 및 소유자 협조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 시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중에서 인터넷이나 모바일에 미숙해 온라인 접속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를 통해 개별 안내도 가능하다.
이천시는 2020년 경기도 내 최다 필지를 추진함에 이어 올해도 지적 불부합지 정비를 위해 국비 4.1억원을 확보, 마암지구 를 포함한 10개 사업지구를 맡아 힘쓰고 있다.
현재는 토지소유자 동의율 징구 단계에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사업지구 신청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희태 토지정보과장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 직원들은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는가 하면, 이장과 마을 현안에 대해 논의를 하는 등 다방면으로 애쓰고 있다”며 지적재조사 사업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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