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평창군은 전체행정구역중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 대해“토지적성평가”를 실시하고 도시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취약성분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토지적성평가”는 우리군의 비시가화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이용할 수 있도록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을 제외한 행정구역 전체에 대해 필지단위로 토지의 적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는 군기본계획을 수립·변경하는 경우에 개발과 보전 여부 등을 판단해 공간구조 등을 설정하고 군관리계획을 입안하는 경우에 입안 여부판단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재해취약성분석”은 기후변화에 따라 대형화·다양화 되고 있는 재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전통적인 방재대책인 하천, 하수도, 펌프장 등과 함께 도시의 토지이용, 기반시설 등을 고려해 분석하고 평가결과는 군기본계획을 수립·변경하거나 군관리계획을 입안하는 경우, 재해예방형 도시계획 수립 시에 체계적인 판단 근거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권혁수 도시과장은 “평창군 전체의 계획적 관리를 위한 토지적성평가 결과 및 재해취약성분석 자료를 사전에 확보함으로써, 공간정책 및 계획수립을 위한 정량적, 객관적, 체계적인 판단 근거를 마련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본 사업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