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질의 조사료 생산·공급 위해 조사료 품질 분석 실시
[국회의정저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건물 생산량 및 품질 등급에 따른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관내에서 생산되는 동⸱하계 조사료 품질 분석 검사를 실시한다.
조사료 품질등급은 근적외선분광광도계를 이용해 동계사료는 수분, 조단백질 함량을 조사해 5단계로 등급을 매긴다.
하계사료는 초종에 따라 수분 함량을 측정해 4단계로 등급으로 매기고 있다.
조사료 등급 판정에 따라 제조⸱운송비를 차등 지원하며 조사료의 품질 관리 실태를 파악해 고품질 조사료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생산된 조사료는 축산 농가에서 소의 사료로 사용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5년부터 품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지속적으로 검사를 하고 있으며 2020년 12개 법인 281건의 조사료 품질 분석을 했다.
김용택 기술보급과장은 “품질검사 및 등급제 시행으로 고품질 조사료를 생산함으로써 축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