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소속 ‘너나들이 청소년 봉사단’에서 지난 2일부터 어버이날을 앞두고 이웃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만든 간식을 전달했다.
밀양지역 17~19세 청소년 18명으로 구성 된 너나들이 청소년 봉사단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간식을 전하기 위한 기획했으며 이 소식을 들은 삼문동 소재 자원봉사자 이재희의 재능기부를 더해 따뜻하고 맛있는 쿠키 70인분을 만들었다.
단원들이 직접 이웃 어르신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으며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홀로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에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단원 김태원은 “직접 쿠키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열심히 만든 쿠키를 이웃 어르신들과 나누게 되어 기쁘다”고 했으며 봉사단의 활동을 지원해 준 자원봉사자 이재희씨는 “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담당 주혜미 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너나들이 청소년 봉사단이 마을과 이웃을 위해 돕고 거들 수 있는 여러 활동들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며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가고 이웃을 생각하는 밀양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