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 대표 육성 작목, 사과대추 재배·기술 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영광군은 지난 5월 4일 대마 지역특화품목 종합유통센터에서 관내 사과대추 작목반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대추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삭하고 달콤해서 가을 대표 과일로 인기를 얻으면서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사과대추에 대한 재배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추진했다.
군은 대추 전문 재배기술을 보급해 사과대추를 지역특화 임산물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강사로는 충남 부여군 왕대추 공선 연합회 이호인 회장을 초청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대추나무 전지 전정 기술, 새순 제거, 수분 및 양분 관리법, 착과 개선 대책, 병해충 방제 등, 농가가 필수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현장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작목반 회원들은 “현재 사과대추를 재배·유통하고 있는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실제 재배현장에서의 문제점과 대책을 공유할 수 있었고 판매·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임업인들이 영광지역에 맞는 사과대추 재배기술을 습득해 고소득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문적인 교육을 주기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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