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거제시는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1년 공동체 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에 8개 마을공동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주민주도의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경상남도 공모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거제시는 총 18개 마을공동체가 응모해 8개가 선정됐다.
주요 사업내용은 3개 부문의 지정주제인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마을 활동, 마을 미디어로 소통하기, 우리 동네 일자리 계획하기”와 자유주제로 이루어졌으며 사업비 지원규모는 씨앗기 3곳에 최대 각 2백만원, 활동기 5곳에 최대 각 6백만원으로 도비 50%와 시비 50% 재원으로 지원하게 된다.
선정된 8개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사업내용에 대해 사전 컨설팅을 완료했으며 5월 중 회계교육을 실시한 후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가 올 11월에 완료하게 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거제시의 마을공동체에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행복한 마을 만들기 조성에 기여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사업추진을 통해 상호신뢰 형성 및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