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양시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2021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6월 18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고가의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함으로써 소통 채널을 넓혀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높이기 위해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라남도 내 거주자 대상으로 16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품목은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특수키보드 등 24종 116개 제품으로 제품가격의 80%를 지원하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저소득 장애인 등은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장애인복지법에 의거해 등록된 장애인이나,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서 신청서와 장애인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광양시청 정보통신과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
보급대상자 선정은 심사를 거쳐 7월 16일 전라남도 홈페이지 공지 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주옥 정보통신과장은 “광양시 장애인 등이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많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며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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