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환경전광판 새단장
[국회의정저널] 광양시는 지난 3일 광양시 컨부두사거리의 환경전광판 설치를 시비 1억 9천만원과 국제로타리 3610지구가 기부한 5천만원으로 완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우광일 국제로타리 3610지구 총재를 비롯한 10개 지역 총재 지역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설치된 환경전광판은 동영상 표출이 가능한 고화질 LED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현대식 전광판으로 설치한 지 18년이 지난 기존 노후 전광판을 철거하고 설치했다.
새로운 환경전광판의 설치로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비상저감조치 발령 등이 실시간으로 안내되는 등 전광판의 정보전달 효과와 도시미관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환경전광판 설치에는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전남 동부와 남부지역 3개 시와 10개군 85개 클럽에서 회원 4,445명의 로타리 재능기부로 이뤄진 2020~21년도 지구보조금사업 5천만원이 기부되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사례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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