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함안군 가야읍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4월 30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고구마 식재 행사를 추진했다.

가야읍 농촌지도자회 회원 및 읍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가야읍 산서리 607-1번지 5,000㎡ 밭에 고구마 종자를 심었다.

향후 농촌지도자회는 제초, 생장관리, 수확 등을 통해 회원들이 직접 가꾼 고구마를 가을에 수확해 지역 경로당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만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음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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