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의력 쑥쑥 보드야 놀자 창의교구 전달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4일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82개소에 860만원 상당의 창의교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날을 맞아 마음껏 뛰어놀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일환으로 창의교구 지원으로 마련됐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정 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며 창원시는 현재 8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창원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류순화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창의교구를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지역아동센터에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규삼 창원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동들이 창의교구를 통해 창의력을 키우는데 도움되기를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창원’을 만들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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