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 “가정의 달” 맞아 비대면 치매인식개선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전 유치원 및 어린이집 23개소 유아동을 대상으로 5월 한달 간 비대면 치매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치매인식개선교육은 치매안심센터에서 각 기관마다 미리 배부한 유아동 대상 치매인식개선 교육자료 기억활동북 교재 및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5월 중 기관에서 담당교사 자체교육을 실시하는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치매파트너 꿀벌 인형 ‘단비와 함께하는 기억놀이’ 방문교육을 실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
방문기관 원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해주어 감사하다 이번 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이 치매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유아기부터 치매의 올바른 지식과 예방습관을 조기에 익히고 치매에 대한 이해와 부정적 인식개선 및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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