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청
[국회의정저널] 창원시 도서관사업소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북면 지역 공공도서관 명칭’ 후보 5건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3일까지 20일간 북면 지역 공공도서관 명칭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1,088건의 명칭이 접수됐다.
시는 1차 심사 및 창원시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5건의 명칭 후보를 선정했다.
5건의 명칭 후보는 북면 감꽃 도서관 최윤덕 도서관 진달래 도서관 책울림 도서관 어울숲 도서관이다.
선호도 조사는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설문조사와 창원시 도서관사업소 10개 도서관 현장 투표의 방법으로 진행되며 도서관 명칭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는 이번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6월에 예정된 최종심사를 거쳐 3건의 우수작 선정 및 최종 명칭을 확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의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인철 도서관사업소장은 “북면 지역 공공도서관 명칭 선정에 있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실시하는 선호도 조사이니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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