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우 군수는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19에 따른 군민 안전에 관한 부분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계획된 각종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과 군민 생활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추경예산에는 당초예산 편성 이후 국비 변동분을 반영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군민건강과 보건안전망 강화를 위한 백신무료접종과 생활방역 2억원,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지원과 희망근로지원사업 7억원 등을 편성했으며 민선7기 군정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분야별 필요 예산을 배분했다.
주요 투자사업으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61억원 기본형공익직불금 20억원 창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22억원 창녕반다비체육관 건립 19억원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지원 13억원 창녕마늘 무병종구 증식보급사업 12억원 남지국민체육센터 건립 5억원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 거점시설 구축 3억원 등이다.
2021년도 제2회 창녕군 추경 예산안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285회 창녕군 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