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진주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여성단체협의회, 한국부인회 진주지회는 지난 4월 23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진주시민 잠깐 멈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협의회 소속 총 51개 단체 회장과 임원진 등 각 단체 대표자들이 참여했으며 관내 4개 권역 20개소에서 ‘진주시민 잠깐 멈춤’에 소속 회원들은 물론 전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코로나19, 나부터 멈춰야 멈출 수 있다’라는 슬로건으로 현수막을 설치하고 SNS 단체톡방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방만혁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과 정계선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방역 주체가 따로 없이 바로 나 자신부터 멈춤을 실천해야 한다”며 “진주시 단체 소속 회원들 모두 ‘잠깐 멈춤’에 동참해 코로나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