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3일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신동 대학로 일원에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매주 월요일 신동 대학로 일원, 대중교통시설, 전통시장 등 유동 인구가 많아 전파 위험이 높은 지역에 소독 활동과 방역수칙준수 홍보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자율방재단은 29개 읍·면·동 약 290여명으로 이뤄진 최일선 재난 현장 대응조직으로 재난 위험지역 예찰, 안전시설 점검·확인, 주민대피 유도, 수습·복구 활동 지원 등 재난 관련된 여러 임무를 맡고 있다.
정영미 자율방재단장은 “우리의 작은 방역 활동이 우리 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신동 대학로 일원 소독 활동을 시작으로 익산역, 터미널 등 대중교통시설, 전통시장 등 소독 지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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