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강원도는 지난 4월 26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제5회 산나물어울림한마당행사’를 도내 생산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특판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봄철 생산되는 강원도 산나물의 판매와 홍보를 위한 행사로 진행되었던,‘산나물어울림행사’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산나물 생산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대면 중심의 판매행사로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특판 행사는 라이브커머스, 마켓컬리, 홈쇼핑 등의 다양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5.3일 진행되었던 라이브커머스와 홈쇼핑에서도 조기 품절 되는 등 좋은 품질에 대한 호평 속에 추가 판매에 대한 요청이 있어 홈쇼핑은 5.6일 공영 홈쇼핑으로 라이브커머스는 5.7일 강원숲체험장 현지에서 추가 온라인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진행하고 있는 현장 특판 행사는 주말 중심으로 귀경시간에 맞춘 반짝 판매로 진행중이며 춘천권에서는 5.8일 강원도립화목원에서 오후 1시부터 실시되며 특판 장소에서는 무료‘나무나누어주기’행사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도 녹색국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전국 최고의 맛과 향을 가진 강원도 산나물을 생산하시는 도내 산나물 생산자들이‘코로나 19’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