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상주시는 지난 3일 오후 4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1년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김근모 제5837부대 4대대장 등 관내 유관기관 1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을 공유하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경계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재난 발생 시 민·관·군 총력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현안과제를 선정 토의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2021년 예비군 훈련 추진방안 논의와 오는 10일부터 실시될 화랑훈련에 대한 기관별 발표도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환경에서 각 기관의 역할을 확인하고 코로나19라는 상황에서의 지역안보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영석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현재 가장 중대한 위협인 코로나19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유관기관의 긴밀한 상호협조가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상황”이라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와 5월 10일 실시예정인 화랑훈련과 관련한 우리지역의 안보와 지역안정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