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민방위교육은 사이버로 종이통지서는 전자고지로
[국회의정저널] 금천구는 2021년 민방위 교육훈련을 비대면인 온라인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민방위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전 대원을 대상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전환 실시한다.
상반기 기본교육은 5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되며 기본교육 미 이수자에 대해서는 하반기 보충교육이 실시되고 보충교육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대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 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는 대원에 대해서는 서면교육도 병행해 실시한다.
헌혈에 참여한 대원이 헌혈증을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아울러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도 통민방위대장이 직접 전달하는 방식에서 대원들의 스마트폰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전자고지 방식으로 변경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스마트 시대에 발맞춰 보다 효율적인 민방위 교육훈련 운영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고 대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하니 모든 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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