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가정의 달 미팅프로젝트 비대면 "솔로엔딩” 성료
[국회의정저널] 광양시는 지난 5월 1일 지역 내 기관과 기업 등에 근무하는 미혼남녀 24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과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미혼남녀에게 결혼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하고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참여자들의 원활한 만남을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인 줌을 활용해 인연 찾기 매칭토크 광양 바로알기 퀴즈 베스트 매너상 선정 전문강사 가죽공예 강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친밀감과 공감대를 형성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시 홍보 동영상을 방영해 해오름육교, 무지개다리, 광양불고기 등 데이트명소와 대표 먹거리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종 커플 매칭을 통해 7쌍의 커플이 탄생해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와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이번 행사가 사랑의 시작점이 되어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애·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인구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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