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양시가 5월 18일까지 '2021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총사업비는 2,000만원으로 광양시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에서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의 규모나 성격, 내용에 따라 1개 사업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분야는 양성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 증진 여성의 안전 및 건강 가족가치 확산 등이며 특히 광양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점전략과제인 여성과 가족이 함께 누리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코자 한다.
다만, 단체 홍보 목적이나 일회성 행사, 설립 기념행사 등 단체 친목 관련사업, 국가나 다른 지자체 등에서 지원받는 사업 등은 심의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광양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지원신청서 지원사업계획서 단체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여성가족과 여성친화팀장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사업의 적정성, 단체의 사업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광양시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선정한다.
광양시는 지난해 ‘따뜻한 한끼 엄마손 밥상’,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옐로우 카드’ 등 6개 사업에 1,680만원을 지원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여성·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새로운 사업 발굴을 통해 여성을 중심으로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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