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3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을 위한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방지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방지 시스템’은 차량에 설치된 장비가 위성항법장치를 통해 동작을 감지해, 차량이 시속 5km 이상 속도로 움직이면 운전자의 휴대전화가 자동 사용 정지되는 기술 체계이다.
수신 전화를 제외한 발신, 메시지 전송, 동영상 시청, 게임 등 모든 휴대폰 기능 사용이 불가능하며 차량이 정지한 후 10~30초 정도 지나야 휴대폰 정지 상태가 풀리게 된다.
도교육청은 수요 조사를 통해 신청한 강원도교육청 1대, 원주교육지원청 2대, 원주 신림초 1대, 속초유치원 1대, 태백 태사랑유치원 1대, 영월 옥동초 3대, 정선초 2대, 정선 백전초 1대, 인제 서화초 1대 등 9개 기관 통학버스 총 13대를 대상으로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방지 시스템을 설치 완료했다.
한편 운영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이며 사용 기관의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의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 권명월 행정과장은 “시스템 설치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버스 운행이라는 믿음과 안정감을 주고 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