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청
[국회의정저널] 삼척시는 지역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정크를 이용한 바람개비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작 조건은 정크 또는 활용 가능한 재료를 이용해 만든 순수한 수제 작품으로 야외 환경임을 고려해 어느 정도의 안전성과 내구성 등을 갖춰야 하고 작품의 크기는 개인이 쉽게 이동시킬 수 있을 만큼의 적당한 크기여야 한다.
또 인적 사항을 작품 겉면에 기입하거나 붙이는 등의 방법으로 표시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3일부터 26일까지로 전국에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1부와 1인 3점 이내에 작품을 함께 동봉해 삼척시청 기획조정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를 보내 접수할 수 있다.
삼척시는 최대 900점의 작품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이 마감되면 실무부서 심사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초에 시청 홈페이지에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자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수작 선정이 마무리되면 실제 작품 전시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모전에 참가한 자는 응모한 작품과 서류 일체를 반환받을 수 없으며 이에 대한 권리는 삼척시에 귀속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삼척시청 기획조정실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창작 바람개비 공모전을 통해 지쳐있는 시민들이 활력 있는 일상을 되찾고 문화예술분야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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