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삼척시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민원업무 안내 책자를 제작한다.

책자내용에는 민원업무 안내, 가족관계등록 민원 안내,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안내, 주요전화번호 안내 등을 수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제작한 민원 안내 책자를 보안해 사회보장급여 제공 신청, 장애인 등록, 장애수당, 장애인 보조기구 지원 등 가장 필요로 하는 내용을 추가로 담을 예정이다.

삼척시는 오는 7일까지 안내 책자 550부를 제작해 이달 31일까지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 장애인 복지관, 공공 다수이용시설 뿐만 아니라 관내 거주 중인 시각장애인 가정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는 점자 민원업무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함으로써 시각장애인의 편의 증진은 물론 삶의 질을 높여 공감하고 소통하는‘시민중심 행복삼척’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각장애인들이 보완된 점자 민원업무 안내 책자를 이용해 더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들이 민원업무를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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