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청
[국회의정저널] 강릉시는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3일 9시, 8층 상황실에서 강릉시장, 국소원장 및 직원대표들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서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실시했으며 직원대표로는 강릉시 공무원노조 사무국장, 공무직원 대표로는 강릉민주연합노동조합 지부장이 함께했다.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한 자성과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자 우선, 전 직원 청렴서약을 실시하고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도 향상 및 비위 예방 추진계획’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금품·향응 수수, 공금횡령, 성폭력 등 주요 비위행위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처벌하고 비위행위 발생 시 연대책임제를 적용하는 등 내부 자정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전 직원이 청렴을 생활화하고 외부청렴도 취약분야 집중 관리를 위한 맞춤형 청렴시책으로 공사·용역·인허가·민간자본보조 분야를 대상으로 청렴솔향콜을 지속 운영해 불편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의무를 더욱 충실히 다할 것이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신뢰받는 청렴 강릉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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