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청
[국회의정저널] 무안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식품위생업소 영업자, 종사자가 건강진단서를 보건소가 아닌 무안군과 협약된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을 경우 발급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건강진단서 발급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으며 관내 4개 의료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보건소 건강진단서 발급 수수료인 3,000원만 지불하면 건강진단서 발급이 가능하며 나머지 발급 비용은 무안군에서 지원한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타 시군들 출입이 어려워지면서 건강진단서 발급 받는 데 애로사항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의 편의를 위한 보건행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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