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제2기 문화도시추진위원 위촉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30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1년 창원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기 위원 위촉, 임원선출을 시작으로 올해 추진 중인 4년차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과 제4차 문화도시 조성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문화특화지역사업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을 맡는다.
위원회는 학계, 문화예술 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등 20명으로 구성했으며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조례에 따라 위원 중에서 선출하며 임기는 2년이다.
제2기 창원시 문화도시추진위원장으로 박종순 경남정보사회연구소 이사장, 부위원장으로는 경남도민일보 정현수 부장이 선출됐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문화도시 사업은 주민이 설계자가 되어 도시를 진단하고 실험하며 더불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과정”이라며 “위원들과 힘을 모아 문체부 주관 제4차 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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