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함안군은 어려운 경제여건과 지속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수주를 지원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4월부터 매월 1~2회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세일즈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아파트 건설현장 등 총사업비 10억원 이상의 관내 주요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 건설업체 공동도급 및 하도급 참여, 지역 건설자재와 장비 사용, 지역 건설기술자와 노무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세일즈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건설행정담당 관계자는 “건설공사현장 세일즈 활동을 통해 시공사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를 적극 독려해 지역건설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