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함안군은 재해 예방과 자연친화적 하천 환경 보존을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군 하천관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하천관리단은 총 20명의 기간제 근로자로 구성되어 관내 소재한 국가하천 3개소와 지방하천 29개소에 대해 하천제방 긴급 복구 및 보수, 유수 지장목 제거, 제방 풀베기 등의 작업을 시행해 하천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하천구역 내 생활 쓰레기 및 영농 폐기물 투기 등 각종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 및 단속활동을 실시하는 등 하천 생태계 보존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군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하천 관리단 운영을 통해 국가하천과 지방하천을 철저히 관리해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들에게 자연친화적 하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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