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립박물관, 가정의 달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국회의정저널] 순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시립박물관에서 가족, 연인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낙안읍성 부근에 위치한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낙안읍성 동헌에서 출발해 박물관 곳곳에 있는 스탬프를 찍고 퀴즈를 풀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체험’을 운영한다.
5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주차장에 정주되어 있는 국립민속박물관 ‘신비한 마법의 방’전시버스 관람도 가능하다.
순천시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31일까지 플로렌스 여사의 식물도감에 실려 있는 5월에 피는 야생화 스티커를 사용해 엽서를 꾸미고 써보는 ‘소중한 사람에게 꽃엽서 보내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박물관에서 찍은 사진도 인화해 제공한다.
5월 5일부터 9일까지는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인 ‘어린이날, 미니스탠드 꾸미기’도 함께 진행된다.
유물 스티커와 유성펜을 사용해 원하는 대로 나만의 미니스탠드를 꾸며볼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박물관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블루시대를 극복하고 힐링하는 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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