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청
[국회의정저널] 임실군이 지난 29일 이틀에 걸쳐 관내 농촌관광 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농촌관광 시설인 농어촌민박 25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1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의 안전 정기점검 실시 여부, 소방시설 및 화재 안전 관련 유지·관리, 코로나19 관련 기본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마을에서 체험과 캠핑 등 방문객이 장시간 관내에 머무는 경우가 많은 농촌체험휴양마을 대상으로는 방역 실태에 대해 집중 점검해 다시 한번 코로나19 예방에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췄다.
군 관계자는“최근 코로나19로 농촌관광이 떠오르면서 한적한 농촌 마을로 방문객들이 찾아옴에 따라, 안심하고 마음 편히 임실의 멋과 정취를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관광 시설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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