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 보건소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2021년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김제시청 민원종합실 앞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헌혈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 지참 및 마스크 착용을 준수해 방문 시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해마다 헌혈가능인구는 감소하는 반면 수혈 환자는 증가함에 따라 적정 혈액보유량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며 특히 코로나19로 헌혈자 감소에 따라 혈액 수급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이에 김제시보건소에서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해 원활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헌혈 대상자는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헌혈에 참여한 경우 자원봉사 4시간이 인정되며 기본혈액검사 7가지 항목 결과를 우편으로 통보받을 수 있다.
헌혈은 2개월의 주기가 필요하며 당일 진통제나 감기약을 복용한 경우 불가능하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서홍기 김제시보건소장은 “헌혈은 마르지 않는 생명의 단비와도 같다 가뭄에 단비가 내리듯, 여러분들의 생명 나눔이 생명의 단비가 될 수 있도록 공무원 및 시민 여러분의 많은 헌혈 참여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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