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법정한부모, 다자녀 및 조손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만땅 영양만땅’밑반찬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반찬배달 업체와의 후원·협약으로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에 대상자 가정에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는 사업으로 주기적인 밑반찬 지원을 통해 자녀 양육 및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균형 잡힌 식단 제공으로 아동의 영양결핍을 방지하고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부자가정 대상자는 “혼자 아이를 양육하면서 직접 반찬을 만들 수 없어 아이가 제대로 된 식사를 못할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지원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