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산도서관, 2021 ‘길 위의 인문학’ 운영
[국회의정저널] 성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2021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창원의 문학을 잇다 - 우리 동네 문학관 이야기’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5월 제1주제 ‘고향의 봄과 창원’을 시작으로 제2주제 ‘월하 김달진 시인의 생애와 시’, 제3주제 ‘마산의 문학전통과 근대문학의 형성’, 후속모임을 6월, 9월에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제1주제 강좌는 ‘고향의 봄과 창원’을 주제로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총3회 진행된다.
이원수 문학관의 김일태 관장님을 초빙해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와 이원수 작가의 생애와 작품에 대해 알아보고 현장 탐방을 통해 의미를 되새겨 보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제1주제 강좌 신청은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성산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성산도서관 안천모 관장은 “길 위의 인문학 강좌를 통해 우리 지역의 문학과 문학관을 알리고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지역 인문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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