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4월26일부터 점방가로 상인들을 대상으로 SNS 교육활동을 시작했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핵심점포 발굴 및 육성사업 ‘SNS 교육활동’은 점방가로의 핵심점포를 발굴하기 위해 홍보 및 SNS 활용방법을 교육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홈쇼핑 영상을 제작해 점포를 홍보했고 높은 조회 수와 관심을 받은 점포들은 예비핵심점포로서 맞춤형 컨설팅을 받았다.

‘풂놀이 협동조합’과 ‘도시재생 서포터즈 기자단’이 7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인 이번 SNS 교육활동 또한 참여도가 높은 점포들을 우선해 점방가로의 핵심점포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늘 이 교육에 참여한 한 상인은 “이제껏 알지 못했던 세계에 들어선 기분이고 앞으로도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혔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관계자는 “기존 침체된 상권에 코로나19라는 위기가 찾아왔지만, 주민들의 입장에서 다방면으로 지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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