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사천문화재단이 ‘2021 사천 힐링 버스킹’공연에 참여할 예술가를 오는 5월 3일부터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2021 사천 힐링 버스킹’은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명소를 찾아가 밴드, 마술, 트로트,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7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장르에는 제한이 없으며 야외에서 공연할 수 있는 사천거주 예술가나 단체면 가능하다.

신청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사천문화재단은 심사를 거쳐 공연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소정의 출연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사천문화재단 강의태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공연예술인들에게는 힘이 되고 나아가 우수한 지역 버스커들을 발굴해 그들의 역량을 한 단계 더 성숙시킬 수 있는 공연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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